[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기가바이트는 지난 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2015에서 공개한 새로운 게이밍 디자인의 P55 시리즈를 이달 중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가바이트는 기존 인기 라인업 외에, 새로운 게이밍 디자인을 접목한 신제품 P55 시리즈를 공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 시리즈가 극단적 단순함을 강조하는 형태였지만, 이번 P55 시리즈는 한눈에 봐도 게이밍 노트북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 컴퓨텍스2015 기가바이트 부스

성능면에서는 인텔 브로드웰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M GPU를 탑재했다. 모든 3D 게임을 높은 옵션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게이밍 노트북,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도 선보였다. 최신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M 칩셋을 장착한 최고등급의 게이밍 노트북도 선보였다.

한편, 기가바이트는 얇은 디자인의 ‘판타소스’ 시리즈를 통해 높은 성능을 갖추고도 휴대성까지 챙긴 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